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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 43% 시음기와 관련 스토리카테고리 없음 2023. 5. 17. 12:53반응형SMALL
저번에 리뷰를 했던 버번위스키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에 이어 우드포드 리저브를 다시 구매하여 시음을 해보았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린것처럼 꽤나 맛과 향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성비(편의점앱으로 8만원에 구입)면에서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지 않았나합니다.
일단 병이 상당히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고급스럽고 뭔가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느낌? 색상은 비교적 짙은편입니다.향은 바닐라, 캬라멜이 먼저 올라오고 스파이시한 맛은 비교적 적어서 따자마자 먹기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맛을 추가적으로 표현하자면 풍부하고 다양한 맛이 있는데 상당히 편한 맛? 뚜따하고 바로 완병을 하라면 할수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피니시가 덜 자극적입니다. (개인적인 평입니다.)
우드포드 리저브는 켄터키주 버번에 있는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미국산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입니다. 버번 협회(Bourbon Distillers Association)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선정한 6개 증류소 중 하나이며,우드포드 리저브는 1812년 Elijah Pepper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Pepper는 미국 독립 전쟁의 참전 용사였으며 증류소를 설립하기 전에 농부와 상인으로 일했습니다. 증류소는 처음에 "Pepper Distillery"라고 불렸지만 1870년에 "Woodford Reserve"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그후, 1996년 Brown-Forman Corporation에 인수되고. Brown-Forman은 우드포드 리저브를 프리미엄 버번으로 마케팅했으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옥수수, 호밀, 보리, 밀로 만든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들어지며, 곡물은 증류되어 새 오크통에 숙성됩니다. 오크통은 특수 공정을 통해 숯으로 태워지며, 이 공정이 위스키에 풍미를 더합니다.이상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우드포드 리저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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