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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 위스키, 발베니에 대해서 그리고 발베니 12년산 더블우드 시음기카테고리 없음 2023. 4. 11. 14:37반응형SMALL
어제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을 지인들과 같이 맛있는 안주와 시음을 해보았습니다.
에어링(에어레이션)없이 바로 마셔도 부담없이 맛있고 목넘김이 좋은 맛이었습니다.
물론 더 맛있고 가성비 좋은 싱글 몰트 위스키가 많다지만, 그래도 대란의 이유는 알수있었습니다. 가격은 10만원에서 14만원까지 형성되어 있던데 좋은 가격에 구매하실수 있다면 고민없이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발베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베니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증류소입니다.
발베니라는 이름은 13세기부터 있었던 고성(古城)인 '발베니'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으며. 보리의 재배, 맥아 제조부터 병에 원액을 주입하는 최종 단계까지 일관적으로 수작업하고 있습니다.
발베니 증류소는 글렌피딕 증류소의 설립자인 윌리엄 그랜트가 글렌피딕에 이어 두 번째 증류소로 1892년에 세운 증류소입니다. 실제로 바로인접한 곳에 글렌피딕 증류소가 있고, 두 증류소는 서로 지하도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라인업마다 세세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 단맛이 특징적이며. 더블우드 12년이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가 있으며, 21년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비싸서 문제죠, 최근 셰리 캐스크의 인기로 싱글배럴 15년 셰리캐스크가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베니 증류소의 모회사인 윌리엄 그렌트 앤 선즈 사에서 발베니를 키 몰트로 하여 만들어진 몽키숄더라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도 있고. 플로어 몰팅(싹이난 보리가 잘 마르도록 계속 섞어주는 작업)을 하는 작업자들의 어깨가 원숭이처럼 굽어졌다고 하여 몽키숄더라는 애칭이 붙었는데 이를 모티브로 만든 제품입니다. 몽키숄더가 히트를 치면서 애주가들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블렌디드 몰트 제품을 속속 출시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디아지오의 코퍼독과 애드링턴의 네이키드 그라우스(네이키드 몰트)죄다 동물 이름이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시음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조금씩 사모으는 재미가 잼잼 반응형LIST